맹모삼천 : 이웃을 가려 사귀고 환경을 골라 옮긴다.

맹모삼천(孟母三遷) : 자식을 가르치기 위하여 좋은 환경을 가려서 산다 함이니 이웃을 가려 사귀고 환경을 골라 옮긴다는 뜻.〈유래〉맹자는 어렸을 때 아버님을 일찍 여의고 어머님 슬하에서 자라난 불쌍한 아이였다. 처음에는 어머님이 공동묘지 부근에 집을 얻어 살았는데맹자가 이웃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어머님이 보니 사람이 죽어서 묻히고 또는 땅에 엎드려 대성통곡하거나 제사 지내는 흉내를 내면서 노는 것이었다. 맹자 어머니는 이곳은 자식 기를 데가 못 된다고 느끼고는 시장 옆으로 이사를 했다. 그랬더니 거기에서는 아이들과 장사 흉내를 내는 것이다.이것을 본 어머니는 눈살을 찌푸리면서 ‘안 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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