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원적 인간 - 새로운 억압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헤르베르트 마르쿠제의 일차원적 인간 문명과 과학이 발전된 산업 사회에 과연 인간의 삶의 질은 나아진 것인가? 이 속에서 왜 우리는 불안하고 소외를 겪고 있는가? 민주주의를 달성하였다고 하는데 과연 우리는 자유로운가? 새로운 억압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런 의문에서 출발해 그에대한 해답을 얻고 싶은 이 시대의 우리들에게 이 책만큼 예리한 사회 철학서도 없을 것입니다. 마르쿠제는 1898년 베를린에서 태어났습니다. 이 책은 1964년에 집필한 책으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사회를 폭넓게 비판하는 철학서 입니다. 그는 독일에서 철학을 연구하다 나치의 방령을 피해 미국으로 자리를 옮겨 평생 동안 전체 주의에 대항해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고 소외시키는 산업사회, 또는 자본주의의 본질을 해명하는데 바쳤습니다. 그는 고도 산업사회 속에서 전체주의의 방령을 걷고 인간의 자유를 확대하고 주체와 이성을 확립하는 데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그는 이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휴머니스트인 청년 마르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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