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 다온숲에서 만난 수국


[구미] 구미 다온숲에서 만난 수국

더운 주말... 친구들은 캠핑장으로, 콘서트장으로 떠나고... 애매하게 남은 업무 처리를 위해 주말에도 출근해 버린 나. 애매하게 남은 업무라 금방 처리될 것 같아, 퇴근 후 바로 집에 가기는 아까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미리 '구미 가볼 만한 곳'으로 검색하던 중 생각해 보니 지난번 대전에 갔을 때 수국이 피기 시작한 것이 생각나 구미에도 수국이 예쁘게 피는 곳이 있지 않을까 하고 '구미 수국'으로 검색을 했더니 반갑게도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장소가 눈에 띄었다. 이름은 다온숲. 천생산 일대의 구포 쓰레기 매립지를 생성숲으로 복원한 곳이라고 한다. 좋은 모든 일들이 다 온다라는 뜻의 순우리말인 다온을 가져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이름도 좋고 활용도 좋은데 개장을 2023년 3월에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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