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담배꽁초와 그 해악

이번 포스팅에서는 버려지는 담배꽁초와 그 해악에 대해 알아봅시다. 버려지는 담배꽁초의 양 2020년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하루에 담배꽁초가 약 1264만개나 길에 버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환경부는 연간 담배꽁초 발생을 52억 개 정도로 추정하고 있고, WHO에서는 매년생산되는 약 6조 개의 담배중 4조 5천억개가 버려지고 있다고 추정합니다. 이렇게 많이 버려지는 담배꽁초지만 이 중 회수되는 담배꽁초의 양은 많지 않습니다. 담배꽁초의 해악 담배꽁초에는 수많은 유해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니코틴, 비소, 카드뮴, 휘발성 유기물질 등의 유독물질과, 필터에 들어있는 셀룰로스 아세테이트 등의 유해물질은 버려진 장소를 오염시키고, 또한 하수관에 떠내려가 지하수 및 해양오염의 주범이 됩니다. 그리고 빗물받이에 쌓여 막게 되면 빗물의 배출을 막아 집중호우시 침수 발생을 유발하고 침수 정도를 심화하는 점도 큰 해악입니다. 담배꽁초 투기의 심각성 2020년 7월 환경운동연합이 한 달간 전국 해안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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