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펜션 사업 근황


요즘 펜션 사업 근황

건축회사에 다니는 딸아이가 회사에서 1년 이상 담당했던 주상복합빌딩 프로젝트가 불경기 때문에 갑자기 중단됐다며 허탈해 하더군요. 딸아이 부서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에도 중단된 일들이 많아 회사에 요즘 할 일 없는 직원들이 넘쳐난다고 합니다. 직원 수가 수 백 명에 이르는 거대 건축회사인데 요즘 신규 수주가 거의 없는 것도 걱정이라고 하네요. 그러다 대규모 구조조정이라도 하는 건 아닌지 덜컥 걱정이 되더군요. 경제 전 분야 불황 큰 회사들의 업황이 좋아야 그 아래 하청회사들에게도 일감이 가고, 하청업체나 중소기업들이 살아나야 사회 구석구석 돈이 돌아 우리 같은 자영업자들 호주머니까지 오는 법인데, 경제 전 분야가 전혀 돌지 않고 딱 멈춰서 있는 듯한 요즘입니다. 펜션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약이 딱 멈춰 서 버렸습니다. 코로나 시절 그렇게 호황을 누리던 펜션의 예약률이 요즘 눈에 띄게 낮아졌습니다. 코로나 시절에 비해서 안 좋아진 수준이 아니라 역대급으로 예약률이 떨어졌습니다. 펜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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