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서 온 등기우편물ㆍ전화


국세청에서 온 등기우편물ㆍ전화

며칠 전 외출했다가 돌아와보니 문 앞에 등기 우편물을 찾아가라는 우체국 통지서가 떡하니 붙어있는데 살펴보니 발신자가 "국세청"으로 돼있더군요. 국세청에서 보낸 등기우편물은 단순한 통지인 경우도 있지만 세무조사의 시작을 알리는 것도 있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기 때문에 국세청이 발신자로 돼있는 등기우편물은 늘 저를 긴장하게 합니다. 상속세 신고 건은 몇 년이 지난 후에도 소명자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몇 해 전에 신고한 상속세가 문제 된 건가 하는 걱정까지 잠깐 했었네요. 우체국에 방문해서 우편물을 수령해 보니 단순 통지성 내용이어서 놀란 가슴을 진정시킬 수 있었지만 국세청에서 보낸 등기우편물은 매번 마음을 졸이게 만듭니다. 며칠 전 우체국에서 찾아온 등기우편물 등기우편물이 황색 대봉투에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위 사진처럼 별도의 봉투가 없는 일체형인 것들은 대부분 대수롭지 않은 통지 수준의 내용들입니다. 하지만 우체국에 가서 수령하기 전까지는 그 모양새를 알 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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