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말8초 풀북도 어려운 올해 펜션 사업


7말8초 풀북도 어려운 올해 펜션 사업

코로나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왔는데도 펜션 예약률이 영 예전만 못하네요. 물론 콘셉트 잘 잡아 건축해서 운영하는 독채펜션들은 일찌감치 7월~8월 풀북 만들어놓고 벌써 가을철 예약 준비하는 곳들도 많습니다만, 펜션 전반적으로는 예약률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7말 8초라는 기간은 매년 조금씩 변하는데, 올해 같은 경우 7월 27일(목)부터 8월 2일(수)까지를 말하고, 이 6일 간이 여름 휴가 최고 피크 기간이라는 의미인데, 이 6일간도 풀북이 안된 펜션들이 예년보다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펜션 예약률이 부진한 이유는 올해 7월 중순까지도 폭우가 쏟아져서 휴가 계획을 미리 세우지 않은 분들이 많았기 때문이고요, 코로나 이후 워낙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떠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어려워진 살림으로 아예 휴가를 포기하는 '휴포자'가 많이 늘어난 것도 한 몫 차지하는 것 같구요. 7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동해안에 있...



원문링크 : 7말8초 풀북도 어려운 올해 펜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