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부타동 스미레 후기 / 신촌 부타동 혼밥 맛집


홋카이도 부타동 스미레 후기 / 신촌 부타동 혼밥 맛집

가끔 무턱대고 쉬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출근은 했지만 격하게 퇴근하고 싶은 그런 날. 가끔은 그런 날 반차를 내고 맛집을 간다. 신촌에 위치한 홋카이도 부타동 스미레. 꼬부랑 글자로 써있는데, 뭐라고 써있는거여.. 비가 추적추적 오던 어느 늦 여름. 브레이크타임이 끝날 쯤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있다. 이미 한 차례 손님들이 들어간 상황. 저기 사진에 찍힌 분이 내 앞 대기자고, 그 다음이 나였다. 약 30분 정도 기다림 끝에 입장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식이라 따로 차림표는 없고, 그냥 키오스크를 찍었다. 등심 부타동과 삼겹살 부타동이 있었는데, 현재는 등심 부타동만 있다. 여튼 등심 부타동으로 주문. 키오스크의 순기능. 남사장님이 요리를 하시고 여사장님이 홀 서비스를 하시는데, 한국말이 서툰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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