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마사지 받으러 온 요크셔테리어


강아지 마사지 받으러 온 요크셔테리어

아직 자견인 요키 친구가 목이 아파서 스테로이드 약을 먹고 있는데 큰 병원에서 치료받지만 원인을 모른다셨어요. 전에 제가 출현했던 관찰카메라를 보고서 애견마사지를 해주면 좋겠다 싶었다며 제게 연락을 주셨더라고요. 일단 상담을 진행해서 케어가 가능한지 확인후 예약일정을 잡고 방문해주셨어요. 약을 먹고 있는 상태라 그런지 괜찮아 보였어요. 모르는 사람이 봤다면 그냥 건강해 보이는 아가 그자체! 요크셔테리어 친구를 위해 괄사도 미리준비해 두었어요. 자견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관심이 너무 많았어요. 계속 돌아다니기도 했고.. 가만히 있지를 않더라고요. 애견마사지를 첨부터 잘 받는 애들은 50%정도? 대부분의 강아지들이 잠깐을 못 참고 돌아다녀요 ㅋㅋ 이 친구도 마찬가지로 계속 돌아다니고,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해서 간식으로 유인해서 마사지를 했어요. 처음에는 질색팔색 하더니만 시원한 부위를 하니까 눈을 껌벅껌벅 감으면서 졸기도 했어요. 아마도 2~3번 더 하면 아주 잘 받을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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