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애견펜션 글램독 같이 수영할 수 있어요

친구랑 함께 경주 여행을 2박 3일 정도 했어요. 경주 애견펜션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좀 오래됐지만 시설 괜찮은 곳도 좀 있고, 수영장 있는 곳도 몇군데 됐어요. 그중에 가장 최신시설이었던 글램독 경주 글램독 애견펜션은 마지막날 방문했어요. 안쪽까지 넓은 주차공간 좀 놀다가 들어와서 오후 5시쯤 방문했는데요. 하늘이 정말 예뻤어요. 여행 내내 경주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계속 비가 왔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마지막 날은 해가 쨍쨍하게 내리쬐니 기분이 참 좋았어요. 주차장은 차 한대씩은 주차할 정도로 넉넉했어요. 친구는 일을 마치고 오느라 밥 먹을 시간에 와서 저 먼저 주차하고 별이랑 먼저 들어갔어요. 경주 애견펜션 글램독은 객실당 두마리까지 입실이 가능해요. 강아지 한마리까지만 무료고, 두마리부터는 만원이 추가돼요. 그래도 15kg까지 올 수 있기때문에 눈치보지 않고 데려올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요즘 애견펜션들 대부분이 소형견위주라서 5~7kg 이하만 되는 곳이 많아서 갈데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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