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를 하다보니까 환경에 관심이 생기고, 그러다 보니까 미세플라스틱이나 북극에 대해 걱정도 되고 그러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차도 전기차 끌고 다니고, 웬만하면 생수 안 사먹고 집에서 텀블러도 늘 챙겨가지고 다니는데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너무 무겁고 들고다니기 어려워서 새로 하나 장만했어요. 그동안 여기저기서 공짜로 주는 텀블러를 거절하곤 했는데, 이렇게 필요할 때가 생기네요 ㅎㅎ 그래도 전.. 플라스틱 텀블러는 좀 그래요. 환경에 그닥 좋을 것 같지도 않고, 무분별하게 만들어져 오히려 환경에 더 해를 끼치는 것 같아 누군가 나눠주거나 다른데서 사은품으로 끼워주면 주변 지인에게 나눠주거나 거절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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