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역설 (니나 타이숄스)


지방의 역설 (니나 타이숄스)

사람들은 영리를 추구하는 식품 산업이 모든 식이 문제의 원흉이며, 권장 식단은 이들의 입김으로 얼룩져 있다고 짐작한다. 맞는 말이다. 식품 회사는 천사가 아니다. 트랜스지방, 식물성 기름만 봐도 식품 회사들이 돈이 되는 성분을 포장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 과학을 이용했는지 알 수 있다. -p.7 인과관계의 모든 연결 고리는 입증에 실패했다. 포화지방은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지 않았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들의 심장 발작 위험도를 상승시킨다는 것도 증명하지 못했으며, 심지어 동맥 경화가 심장 발작으로 이어진다는 것도 밝히지 못했다. -p.113 프레이밍햄 연구팀은 아주 오랫동안 콜레스테롤이 심장 질환의 가장 확실한 위험 인자라고 떠들어댔기 때문에 1980년대 후반에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오자 애써 발표하려 들지 않았다. 프레이밍햄 연구의 데이터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점 또한 밝히지 못했다. 30년 뒤의 후속 연구보고서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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