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말티즈 신부전 경련으로 아파해서 보냈어요..


강아지 말티즈 신부전 경련으로 아파해서 보냈어요..

18년을 함께 산 정말 딸같았던 우리 강아지를 하늘에 지난주에 보냈습니다. 신부전과 심장쪽이 모두 좋지 않았지만, 갑자기 찾아온 증상으로 일주일만에 보내주게 되었는데요. 노견인지라 어떻게 손을 쓸 수 없고 신부전과 심장에 좋은 가루약만 타서 먹이는 정도였는데 , 이것도 너무 거부해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게 해주기로 결심하고 산책도 가고 사랑한다는 말도 많이~해주고 했는데, 신부전이 어느순간 경련으로 나타나서 시도때도 없이 하루 3번 정도는 아이가 경기를 하더라고요. 발을 막 빨리 움직이고 드러누워서 눈도 초점이 없고.. 너무 아픈지 이도 부득부득 갈고 꽉 깨물어서 혀에서도 피가나는것 같았어요... 이걸 몇일을 지켜보면서 병원을 다녀봐도 약만 지어주고 사실 너무 노견이라서 죽어도 이상하지 않으리만큼 수치..


원문링크 : 강아지 말티즈 신부전 경련으로 아파해서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