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힐튼의 애완견인 팅커벨이 하늘의 별이 되었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봤어요. 인스타그램에서 강아지를 애도하는 의미로 수십장의 사진을 업데이트 한걸 봤습니다. 얼맘나 맘이 찢어지겠나요.. 무려 14년동안 함께했는데, 떠난 기분은 정말 큰 슬픔이죠. 팅커벨은 영화 "금발이 너무해"에 등장한 치와와를 보고 반해서 구입하게 된 애견입니다 하지만 패리스 힐튼의 강아지라고 해서 우아한 삶을 살았던건 아니더라고요... 바로 요 아이인데요........ 힐튼 집에 도둑이 들어서 강아지를 납치했고, 돌려주는 댓가로 540만원의 돈을 지불하고 돌려받았던.. 무려 6주나 걸렸다고 해요. 돌려받는데 까지... 또 10년전에는 강아지가 살쪘다는 이유로 힐튼은 다른 치와와 강아지를 사왔다고 합니다 ㅋ 어이가 없지만, 그래도 뭔가..
원문링크 : 패리스힐튼 강아지 팅커벨 사망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