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주 주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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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통닭 치킨데이트 짝꿍, 댕이 퇴근하고 밥먹으려 했는데 그날따라 식당이 다 일찍 닫아버렸다. 늦게까지 여는 곳은 치킨집 뿐 그래서 수일통닭으로 향했다. 옛날식 치킨이 넘 반가워 양념 후라이드 반반 주문하는데 사장님이 왈 "둘이 먹기에 많아요~반마리로 주문하세요" " 그냥 주세요" "저희가 그 시장통닭이라 다른데 한마리 반 양은 돼요 괜찮으시겠어요?" "남으면 포장할테니 그냥 주세요" 사장님의 걱정과 달리 모자랄뻔했다. 확실히 다른 치킨 2마리 양이긴 했다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원래 첨단 조개구이집을 가려했다. 가격을 보니 대천에서 먹던게 더 싸겠다는 농담 한마디에 그대로 고속도로를 탔다. 오길 참 잘했다:-) 모든게 좋았던 날 최고로 행복한 날이라고도 할 수 있지️ 홍익돈까스 광주충장점 짝꿍,댕이가 살 게 있다며 코앞이라 금방다녀온다길래 그래 들어가서 음식주문해놓을게 하고 들어왔다. 세상에...홀에 나밖에 없어 음식 주문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초스피드로 나와버렸다. 얼른오라고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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