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와 계속 같이 있었다 <영화 "오두막" - 원작 "The Shack">


[영화] 너와 계속 같이 있었다 <영화 "오두막" - 원작 "The Shack">

인생 최고의 영화다. 휴가 둘째날 점심에 시간이 남아서 헌혈로 받은 쿠폰도 쓸겸 무턱대고 본 영화가 이런 감동과 힘을 줄진 몰랐다. 슬픔, 감동, 이해, 새로운 감격, 깨달음, 공감, 죄송함 수 많은 감정으로 보는 내내 가슴이 너무 터질듯 벅차고 감사했다. 또 이런 새로운 시선이 너무 감격스러워서 그냥 가슴 속에서부터 눈물이 나왔다. 이처럼 벅찼던 감정이 처음이었을 정도로 그저 감격스러웠다. 사실 후기를 쓴다고는 하는데 너무 걱정스럽다. 내 말과 문자로 이야기하는 것 때문에 그 내용의 가치를 흐리게 할까봐.. 영화를 보는 내내 대사 하나하나 묘사 하나하나 너무 소중해서 그 대본 자체를 갖고 싶었다. "자신의 고통만 볼 땐 날 못보는 법이라네" 시대를 사는 이들이 절대자에게 항상 던지는 질문 "내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 아프고 힘든데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적어도 당신이 존재하고, 당신이 나를, 사람들을 사랑한다면 이런 일이 왜 일어나는 겁니까?" 아마 인류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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