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기부로 나눔 실천 / 안 쓰는 물건, 버리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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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커버려서 이제는 입지 못하는 옷, 몇번 입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나이가 먹었다고 보지 않는 동화책, 장난감 쓰지도 않으면서 쌓아 놓고 있는 가전제품 '언젠가는 입겠지', '살빠지면 입을 꺼야' 하며 쌓아둔 옷들 등 등 버리기는 아깝고 잘 안 쓰는 물건, 그렇다고 쌓아두기는 짐스럽고.... 요즘은 당근 마켓에 판매도 많이 하지만 판매하기도 딱히 뭐하고~ 아무튼 그런 애매모호한 물건들이 많다. 코시국 전에는 나눔장터가 있어서 기부하는 샘치고 애들 장돌뱅이 경험도 할겸~ 푼돈 받고 사고 팔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장터도 열리지 않아서 집에 쌓여있는 물건이 장난이 아니다. 무작정 버리기 아깝다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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