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때 남한과 북한의 대사관 공관원들이 고립 후 함께 목숨을 걸고 탈출 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1990년대... 어린시절 88올림픽을 TV로 보던 기억이 있는 어린시절~ 그 시절에 이런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다는 것을 요즘 영화를 보고 알게되었다. 영화 초반 UN 가입을 위해 남북이 아프리카 소말리아의 모가디슈에 파견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북한과 초반 대립, 신경전 등이 잠깐 나오고 영화는 바로 내전 상황으로 넘어간다. 내전 와중에 어떻게든 살아남기위한 사투가 정말 사실적으로 그려졌다. 영화를 보면서 소말리아 내전을 전하는 뉴스를 얼핏 봤던 기억이 났다. 찾아보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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