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읽기] 환헤지·환노출 선택이 美ETF 수익률 가른다


[경제신문 읽기] 환헤지·환노출 선택이 美ETF 수익률 가른다

S&P500 지수 상반기 20% 뚝 같은 기간 원화값 9% 떨어져 환헤지형, 환노출ETF보다 평균 6%포인트 추가 손실 '환노출' 전략 강달러 이점 누려 하반기 원화 강세 전망한다면 환헤지형 선택해야 수익률 유리 상반기 미국 S&P500 지수가 20% 넘게 하락하면서 저점 매수론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또는 미국에 상장한 S&P500 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 매수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문제는 환율이다. 상반기 원화값 폭락으로 국내에 상장한 환헤지형 S&P500 ETF 수익률은 환노출형 상품보다 평균 6%포인트 추가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 상장한 S&P500 ETF에 직접 투자하는 것도 환노출 전략과 동일해 달러강세 효과를 감안하면 손실폭이 줄어든다. 주요 증권사들의 원·달러 환율 전망이 전반적으로 상반기보다는 원화 강세로 나오고 있어 하반기에는 국내에서 미국 ETF나 펀드 투자 시 환헤지를 하는 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3일 ETF.com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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