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 아직 덥네~ 전기세가 무서워~


여름의 끝자락... 아직 덥네~ 전기세가 무서워~

입추가 지났다고 해서 조금씩 선선해지기는 하는데 아직 여름이 가는 것이 아쉬운지 덥다~ 거기에 기습적으로 내리는 폭우에 습하기까지 하니... 빨리 가을이 됐으면 좋겠다. 지난달에는 5천원을 모아서 기부해서 룰렛 이용권 5장을 받았다. 룰렛 결과는 ~~~~ 역시나 기부콩 500원~~~ 뭐 덕분에 이번달에는 콩 5000원 쉽게 모으겠네... 지난달에는 코로나 격리에 애들 방학에 집에 있는 시간이 늘었더니 전기세가 엄청 나왔다... 역시 에어컨... ㅡㅡ 1년 중 8월 요금이 항상 피크네~~ 이번에 놀러 갔다오면서 깻잎을 잔뜩 받아왔다. 이 많은 깻잎을 다 어쩌나~~ 한그릇 가득 양념을 준비해서 일단 양념 깻잎을 만들었다. 양념을 많이 준비했다고 해는데 반에 반도 못 만들었다. 이만큼이나 남았는데.... 뭘 해야하지?? ㅎㅎ 대량의 깻잎을 다듬으면서 알게된 사실~ 깻잎이 조금 시들면 검은색으로 시드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그게 염색물질인가보다... 손톱에 검은 물이 들더니 일주일 이상가네~...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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