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김세연 교수님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김세연 교수님의 명복을 빕니다

김세연 교수님께서는 의학계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기고 2020년 8월 1일 홀연히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독일 제자 일동이 공식 카페 ‘[공식] 김세연의 KSS와 스본스도’에 2020년 12월 12월 27일에 공개한 글 ‘김세연 교수님 사인, 장례식 영상 및 사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독일 연구소가 문을 닫고 있는 동안에 교수님의 몸에 이상이 생겨 병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식도와 위에 커다란 종양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종양이 크기는 하지만 절제를 하면 완치된다고 하였답니다. 그런데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음식물 공급을 위해 삽입해 둔 관이 간호사의 실수로 빠졌고, 이를 다시 삽입하는 과정에서 당시 담당 의사가 없어 다른 의사가 삽관을 하다가 종양을 건드려 터트리고 말았답니다. 어이없게 당시 병원에서는 종양이 터졌다는 것을 알지 못했고, 종양이 터져 출혈이 생기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과다 출혈로 급히 수술을 했지만 회복이 어려운 상태가 되고 말았답니다. 명백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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