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2._나는 현대미술가다._AGK-R_243-5,20201026_,M-MY.2-1000_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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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무단으로 이를 배포 수정한 경우에는 저작권 침해의 책임을 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고 문구가 없어도 충분히 문제가 됩니다. AGK-R_243-5. 작업실 주소 20201026. 완성한날 M-MY. 나의 이야기_나 12/1000. 12번째 작품 사랑하는 연인과의 헤어짐이 얼마나 애달프던지. 하루 종일을 같이 보내고 나서도 선뜻 집에 들어 가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 어느 한 쪽만 발길을 돌리면 쉬운 일인대도 둘에게는 매번 단호한 결단력을 요하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집 앞에서 한참을 서성이다가 결심한 듯 돌아선다. 자꾸 신경이 쓰인다. 돌아서서 떠나는 뒷모습도 멋있어야 하는데… 그녀가 지켜보고 있을 것이 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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