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_세상, 부모님, 하소연, 염원, 행복한 삶, 몸과 마음 그리고 옳고 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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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세상이 깜깜했던 나날들. 세상을 부정적으로 했던 시절이 생각난다. 세상 탓, 남 탓만 했던 시간과 시절들, 세상은 나만 빼고 다 행복해 보였고 즐거워 보였다. 밖에 나가기도 싫었던 나날들, 나는 왜 이럴까? 나는 왜 이 모양일까? 꿈도 희망도 없던 소심했던 나의 과거 학교에 가면 놀림당하고 따돌림당했던 나였지요. 아무런 대항도 아무런 저항도 못했던 나, 결국 세상한테 서럽게 울면서 물음을 던졌습니다. 도대체, 내가 무엇을 잘못했고 나는 무능한 사람으로 태어났는지에 세상한테 하소연했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무수한 질문을 던졌던 나, 그런 나였기에 남들과 어울리지 못했지요. 살기 싫었고 왜 살아야 하는지 답답하고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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