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와 데이트 대부도에서 갈만한 곳 구봉도, 종현 체험 마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큰 아이와 대부도에 다녀왔어요. 안산에 살고 있다 보니 그냥, 가끔 "바람 쐬러 다녀올까?" 하고 갈 수 있는 거리에 바다가 있는 대부도로 자주 가게 됩니다. 물론 제가 대부도 칼국수를 좋아하는 이유도 있기도 하지요. 지난주에 막 기말고사를 끝낸 큰 아이 이번 주, 다음 주까지 애견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요. 또 주말에는 이틀 동안 아르바이트를 나가니 집콕 중에서고 방콕을 즐기는 큰아이와 데이트를 즐긴 게 언제인지... 우리는 친구 같은 모녀라고 말할 수 있어요. 딸도 저를 시시때때로 친구 대하듯이 하고 저도 시시때때로 친구처럼 생각하고 장난도 치고 이야기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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