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보령 해저터널을 지나 태안 튤립축제까지~


대전에서 보령 해저터널을 지나 태안 튤립축제까지~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들 보내셨나요? 전 오랫만에 부모님 모시고 나들이 다녀왔는데요. 바람이 좀 불긴 했지만 그래도 햇빛이 있어 즐거운 하루 보내고 왔네요.. 부모님께서 보령래저터널을 얘기를 하셔서 오랫만에 바다도 볼겸 코스를 짜서 출발했습니다. 우선 보령해저터널로 출발~~ 대전에서 넉넉히 두시간정도 걸리더라구요. 보령해저터널은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대천에서 원산도를 잇는 6.9km를 해저 터널로 만든 구간인데요. 바다밑으로 어떻게 만들었는지 참 신기한거 같아요. 보령해저터널로 인해 원래 90분정도 걸리던 소요시간이 10분으로 단축되었으니 정말 안면도, 태안, 대천등 많은 시민들이 편리해졌을꺼라 생각되네요. 보령해저터널 입구에서 부터 나오는곳까진 70km로 구간단속 구간이더라구요. 오토크루즈 켜놓고 편하게 가시면 좋습니다. ^^ 근데 해저터널인지 그냥 터널인지 알수가 없으니 크게 실감나진 않았어요. 바다가 양옆으로 보이는 해저터널이 빨리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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