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여름에 착수했던 설계는 2023년 초에 허가를 득하고 2023년 4월에 철거에 들어갔다. 공사가 시작되면 새롭게 변한다는 기대감이 크지만 철거 직전 기존의 것이 사라진다는 약간의 아쉬운 감정도 남는다. 철거가 되기 전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진 모습들을 기록해본다. 이런 근생건물의 철거는 간단하다. 마감재 전부 뜯고 해체해야 할 벽은 해체하면 된다. 마감재를 전부 제거를 하고 그 다음 작업으로 새롭게 바뀔 외관의 창의 크기에 맞게 외벽을 일정부분 뜯어낸다. 외벽을 뜯어야 비로소 구조,단열재,외장재 등등의 구성을 볼 수 있다. 사실, 이번 프로젝트의 큰 프로세스 중 하나는 외피와 창인데 창의 사이즈와 후레싱의 사이즈를 결정하기 위해선 이 외벽의 구성이 중요했다. 외부의 간판과 불필요한 요소들은 전부 제거했다. 이제 마감은 어느정도 철거가 되면 건물의 비내력벽을 철거하기 위해서는 공사의 안정성을 고려하여 잭서포트를 설치한다. 철거할 때 가해지는 힘이 건물의 구조를 타고 전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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