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신척 저수지 야경을 담다


(진천) 신척 저수지 야경을 담다

제가 요즘 사진 찍는 거에 재미를 붙여서 퇴근하기 전에 항상 오늘은 어디를 가보지 하고 고민하고 있어요. 그래서 고민 끝에 진천에 위치한 신척 저수지를 다녀왔어요. 도착해서 보니 낮보다는 밤이 훨씬 이쁘더라구요 근데 벌레들이 너무 많아서 허공에 쉐도우 복싱하면서 걸어갔네요... 저수지라고 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물이 많이 없어요.. 밤이라 잘 안보였는지 모르겠지만 물보단 큰 잎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사진에는 큰 잎들이 이뻐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무섭습니다... 여기는 걸어가다가 보여서 찍어봤어요ㅎㅎ 저기서 앉아서 조금 쉬려고 했는데 사실 저긴 너무 어두워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무서워서 지나친 건 아니에요ㅎㅎ 여기 신척 저수지는 다리 불빛이 계속 바뀌어요. 그래서 지루하지 않고 산책할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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