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이동갈비 비둘기낭 폭포 여행

남편이랑 연예시절에 우리나라 지도를 색칠하면서 여행을 참 많이 다녔어요 국내 여행은 언제든 급으로 떠날 수 있으니 그땐 그 재미로 다녔는데 최근에 급으로 포천은 한 번도 안 가봐서 갈비도 맛있다 해서 먹을 겸 떠나게 되었어요 비둘기낭 폭포 산책코스 날씨 요정인 만큼 이날 너무 좋았어요 단지 더워서 여름인 것처럼 해가 뜨겁더라고요 그래도 맑은 하늘을 보니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더라고요 포천은 비둘기낭 폭포가 유명하다 해서 거기부터 보러 갔어요 드라마에서도 여러 군데 소개되었던 곳이고 이날은 사람도 없어서 여유롭게 돌아다녔어요 꽃으로도 꾸며놓고 해서 너무 이쁘게 잘 되어있더라고요 보랏빛 꽃으로 꾸며나서 산책하기 좋은 코스더라고요 입구부터 화사하게 해놔서 그런지 사진 찍기 좋았어요 코스별로 걸을 수 있지만 저는 이날 더워서 그런지 폭포만 보고 가자고 했거든요 폭포를 보러 가는 곳도 매우 가까워요 주차를 하고 도보로 조금만 걸어가면 왼편에 바로 있어요 계단이 생각보다 많아 보였는데 아이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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