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건반 교환하기

안녕하세요? '피아노창고' 입니다 이번에는 갈라지고 깨지고 낡은 건반을 교체했습니다 피아노 건반이 많이 낡았습니다. 벌써 떨어져 버린 건반, 갈라지고 깨져서 덕지덕지 붙여 놓은 건반도 보이네요 반쯤은 깨져서 없어진 건반입니다 아예 나무 속살이 보이는 건반도 있네요 피아노 건반은 이처럼 수프루스 나무로 만들어진 건반 우드에 하얀 아크릴을 덧붙인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예전에는 코끼리 상아로 만들기도 했지만 동물보호 문제로 금지가 되었고 인조 재질에 따라서 인조 상아나 고급 아크릴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여기 두 군데는 갈라져서 떨어질 준비를 하네요 떨어진 부분을 대충 붙여놓은 흔적도 보입니다 슬쩍 눈에 보이는 부분만 봐도 이 정도이고요 다른 부분도 떨어져서 덜렁 덜렁거려서 모든 백건반을 교환,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비슷해 보여도 흑건반은 괜찮은데 흰건반이 더 그런 이유는 아무래도 흰건반 사용이 더 많아서 아닐까 생각됩니다 건반 교환의 첫 번째는 건반 우드에 붙은 아크릴 제거입니다. 생가보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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