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야후 불과 이틀만에 다시 새벽의 우동집 일 끝나고 집에가는 길에 왜그리도 출출한지.. 그래도 사실 난 안먹으려했어 다이어트 중이기 때문이지 근데 남편이 저녁도 못 먹고 이시간까지 있었다는데 마침 지나는 길에 또 우동집이 보이네? 새벽 2시에 아이참 어쩔 수 없구먼 길목도 좋다 연신내역 바로 코 앞이다 버스정류장도 엎어지면 닿을 곳에 있다 너무 눈에 잘 띄어 버렸다 새벽 4시까지 주문이라니 당직일날엔 고마울따름 키오스크가 잘 돼 있다 엄청난 체인점인가 보오 나만 모르는 체인점~ 오빠랑 정말정말 간단히만 먹자고 합의 봤기에 김치 우동하나에 갈비만두 하나 시켰다! 기다리면서 둘러보기 반찬!!!! 남기지 말라는 주의는 충분히 강조해도 되지, 암 확실히 체인점이라 그런지 소소한거 하나하나 요보록 소보록 잘 갖춰졌다 특히 이 옥수수차 넘나리 맘에 들었다 애들도 옥수수차 좋아하는데 델꼬오면 좋아하겠오 셀프계산대 되게 오랜만에 보는 느낌이다 붕어빵가게의 그 셀프계산대가아니라 이것마져 갖춰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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