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 신간 모든 멋진 일에는 두려움이 따른다

창조성이 있어야할 수 있는게 아니라, 하다보면 창조성이 자란다. 방법을 알기 때문에 시작하는 게 아니라, 하다보면 방법을 알게 된다. 그림을 그리는 이연작가의 신간입니다. 87만 유튜버 우와… 젊은 부자네요. 요즘 출판계의 트렌드일까요? 앞쪽부분의 작가의 손글씨를 인쇄해서 나오는 책들이 꽤 보이네요. 모든 멋진 일에는 두려움이 따른다 멋진 일이 아니어도 모든 새로운 일에는 두려움이 따르는 듯 해요. 이렇게 계속 쓸데없는 일을 하면서 살아도 되는건지, 창작을 하겠다고 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말이다. 나는 이 모든 질문에 ’괜찮다‘라는 대답을 하고 싶어서 이책을 썼다. 창작은 쓸모없이 보이지만 쓸모없는 일이 아니며,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이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왜 하는가 사람들은 뭐든 어느 정도는 될 것 같다는 확신이 있어야만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창작자가 되는 일에서 그렇다. 많은 일이 믿음을 씨앗으로 사실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