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부터 2시까지 하루 3시간 영업하는 여심저격 식당 모들식탁

가보고 싶었던 식당 드디어 오픈했을때부터 동네 맘카페에서 나름 핫했던 식당이에요. 소식 듣고 바로 가보려고 했었는데 가까운데 또 잘 안가지더라고요. 영업시간도 짧아 꼭 점심시간에만 가야 하고 ㅎ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한번 들러 보았어요. 혹시나 주차가 어려울까 좀 멀리 대어놓고 갔는데 주차장이 특별히 있는 건 아니지만 주차 걱정안하고 가셔도 됩니다. 외부도 내부도 식당이 참 예쁩니다. 거북이도 살고 있고요. 커피 종이컵하나도 신경써서 고른티가 나지요. 아기의자도 있네요. 오픈할때도 핫했던 것 같은데 여전히 핫한 듯하네요. 가급적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을 듯요. 인테리어며 조명이며 굉장히 신경써서 꾸며놓으신 듯 합니다. 메뉴는 딱 2가지입니다. 돌솥밥정식을 먹고 싶었지만 2인이상부터 가능ㅠ 혼자라 콩나물밥 (9000) 먹었는데 약간의 제육이 함께 나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국이 참 맛있었어요. 수저도 꽃무늬 ㅋ 비빔비빔 서둘러 먹고 나옵니다. 바로 옆에 을마기 공원이 있어서 밥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