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실격 ㅜ 아뿔사 설 연휴 전 등원시에 한복을 입혀야 한다는 것을 깜박했다


엄마 실격 ㅜ 아뿔사 설 연휴 전 등원시에 한복을 입혀야 한다는 것을 깜박했다

한복이 없어서 못 입혔으면 어쩔수 없는데 한복이 있는데 제가 못챙겼으니 100% 제 불찰이네요. 작년까지는 잘 챙겼는데 올해는 정신을 놓고 사나봐요. 아침에 등원하는데 거의 모든 아이들이 한복 차림 앗… 알림장에 적혀 있는데 제대로 보지 못하고 챙기지 못한 맘 실격 밤에 씻기도 이제야 입어보는 한복 할머니집 갈때는 한복 입고 가자 한복을 입히니 자동으로 절 모드 새에 많이 받으세요 무엇을? 새애가 아니고 새 해 해님 달님 할때 그 해 새로 해가 뜬다는 의미라고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구..! 하지만 잘 안되네요. 친구들 다 한복입고 왔어? 나 말고 안입고 온친구 2명 있었어. 근데 입고 온 친구들이 더 많았어. 지금 한복도 딱 맞아서 가을에는 못입을지도 모르는데 흑 얼마전에 당근으로 어린이의 작아진 한복을 구해가시는 걸 보고 어린이집에 입히려고 하시나보다 생각을 하고선 정작 제 아이를 챙기지 못했네요. 새 한복을 구매햇는데 정말 금방 작아 져 버렸어요. 아쉬웠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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