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를레앙 보드게임 후기

펀딩 후 1년 기다린 끝에 도착. 오를레앙 풀 확장. 가격에 비해서 엄청 묵직하다 ㅎㅎ. 정리는 다했는데 본판 박스에 확장 모두 넣는 원박스는 안되고, 확장 두 개만 박스 한 개로 옮겨놨다. 박스가 좀 더 컸으면 어땠을까. 아쉬워서 생각해 봄. 목재 구성물에 스티커 붙이는데 시간이 엄청 걸렸다. 종이 코인은 확장에 따라 색감도 다르고 타일 밀림도 있어서 사이드 메코로 대체해서 게임해봄. 종이 토큰보다 잘그락 거려서 좋고, 디자인도 오를레앙이랑 잘 어울리는 듯. 오를레앙은 코인을 소모할 일이 적고 점수가 되니까 20점짜리 토큰도 적당히 쓰게 된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18분할 정리함으로 정리해 봄. 본판 + 확장 토큰은 모두 들어가고 모래시계 타일도 본판 or 확장 하나 선택하면 모두 들어감. 칸막이가 분리 가능해서 사용하기 유용했다. 게임 준비할 때 개인 말, 토큰, 타일 모두 꺼내놓고 나면 필요하지 않아서 정리함은 다른 곳에 치워두면 된다. 오거나이저는 따로 필요하지 않았다. 오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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