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 인생탕수육 (구 깡우동)

어제는 탕수육에 우동 생각나서. 깡우동 가고 있었는데, 간판이 바뀌었다. <인생탕수육> 네이버 지도에는 검색되지 않는다. 내부를 슬쩍 보니 메뉴판이 보였다. 우동, 탕수육. 깡우동이랑 메뉴가 똑같은 거 같아서 들어가 봄. 손님도 꽉 차있어서 궁금했다. 어제 2/9일 방문했을 때 새로 오픈하셨다고 했다. 기존의 깡우동과는 다른데 메뉴는 비슷했다. Menu 탕수육은 가격이 올랐고, 종류가 다양해졌다. 마약 탕수육 메뉴 한 개뿐이었는데, 다양한 탕수육 메뉴가 생겼다. 기존 탕수육보다 더 바삭하게 만들어서 차이가 있다. 우동은 오히려 가격이 저렴해졌다. 사장님 설명으로는 기존에는 생면을 썼는데 지금은 사누끼우동으로 바뀌어서 가격이 내려간 거라는 설명을 해주셨다. 기본 안주로 대롱 과자가 나왔는데 뿔소라가 나온다. 이게 달달하고 바삭해서 더 맛있긴 했다. 달달. 바삭. 맥주 하나 시켜서 마시고 있었는데, 조금 늦게 나와서 뿔소라 한 접시 더 먹었다. 배고프니까 뭔들 맛있다. 시원한 잔에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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