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2는 병일까??

중2는 병에 걸린 것일까? 중2 자녀 그대로 둬도 괜찮을까? 대한민국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가 있다고 말한다. 그들이 있는 한 북에서 쳐들어 올 수 없다고 말할 정도라고 한다. 그들은 어떤 행동을 할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는 존재이며 많은 사람도 그들의 존재를 발견하면 말을 걸기 두렵다고 느낀다고 말한다. 이들의 존재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으슥한 곳을 좋아하며 무리 지어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혼자 있을 때는 평범한 모습처럼 보이지만 함께 있을 때는 세상의 어떤 누구도 상대가 되지 않을 만큼 강인한 눈빛과 세상에 대한 두려움은 잊은 듯 행동 또한 거침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마치 막강한 특수부대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그들은 다름 아닌 중2 학생을 가리켜 말하는 것이다. "저희 자녀가 중2라 예민해졌어요" "사춘기니까 그냥 두면 괜찮아지겠죠?" 중2가 되면 그들은 지금까지 보이던 행동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때로는 반항을 하고 때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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