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 브런치 르지우 반해버림

서래마을에 오면 꼭 들러야하는 맛집 중의 맛집 르지우, ㅎㅎ 그만큼 동네 분들에게 사랑받는 점심 맛집을 다녀왔다. 아는 동생도 여기 사는데 인스타 스토리에 올리마마자 바로 르지우인거 알더라. 화사한 꽃들과 화단이 반겨서 분위기가 무척 좋았다. 야외에서 먹는 기분도 들고, 음악소리도 무척이나 황홀했다. 1:30까지 방문하면 점심 코스메뉴 2인으로 79000원에 에피타이저와 샐러드, 메인디쉬와 디저트와 커피가 나오는데 조금 늦은 점심이여서 단품 메뉴 3개로 주문해보기로 했다. 첫방문인지라 메뉴추천을 받았는데 문어샐러드와 슈렉파스타, 그리고 마르게리따로 골라봤다. 메인 디쉬 외에 카페음료도 판매중이라 브런치로 먹기엔 넘 좋았다. 먼저 등장했던 식전빵. 따뜻하게 데워져 나왔다. 여기서 인생 트러플 버터를 만나게 되는데... 넘 맛있어서 물어보니 수제라고...! 르지우에서 직접 만드는 버터라며 조금 담아주셨다. ㅎ 스탭분들이랑 매니저님 모두 친절하셨다. 맛있는 샐러드 등장. 상큼한 베이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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