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꽃여사입니다. 여름룩 하면 이웃님들은 어떤 의상이 떠오르나요? 저는 걸스제너레이션이였던 소녀시대의 마린룩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때의 감동이란, 지금도 잊히지 않는데요. ㅎㅎ 바다처럼 청량한 느낌이 가득했던 여름 스트라이프 원피스 하나 데려왔어요. 사실 키 큰 녀가 단독으로 하나만 입더라도 정말 시원하고 예뻤던 의상인데요. 바스락거리는 스커트에 찰박찰박 시원해서 어디든 다닐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기본적으로 긴 기장의 롱 마린룩 원피스이고요. 꽃여사 키가 167cm 정도에 무릎 다 가리고 정강이가 살짝 보이는 느낌이었으니 키 크신 분들이 입으시면 정말 예쁘실 것 같아요~! 블룸스버리 의상들이 과하지가 않아요. 허리에 셔링이 살짝 들어가 있는 디자인이라 라인이 정말 예쁘게 잘 보이죠. 뱃살 가리기에도 딱인데다가 55사이즈부터 66까지 프리로 입기 좋을만한 마실원피스랍니다. 블룸스버리라는 디자이너 브랜드인데 개인적으로 블룸스버리에서 옷을 구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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