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라우파삿 사테거리 | 꼬치구이 맛있어요!

올해 4월쯤? 싱가포르에 있는 라우파삿 사테거리를 다녀왔었어요. 싱가포르는 1년이 다 여름이다 보니 지금과 이때와 크게 차이는 없을듯 합니다. 코로나로 싱가포르도 상권이 많이 죽었어요. 아무래도 통제가 있다보니 테이블도 많이 없고 예전같은 북적임은 찾아볼 수 없었답니다. 그래도 요즘 분위기는 어떤지 한번 볼까요? ㅋ 평상시에는 일반 도로인 곳의 일부를 막고 테이블을 만들어서 사테거리가 되는거예요. 호커센터 뒤쪽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호커센터는 쉽게 말하면 푸드코트? 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거 같아요. 꼬치를 굽는 테이블?도 아마 도로를 막으면 가져오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저기서 꼬치를 구으니 연기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ㅎㅎ 한국사람들에게 유명한 집은 따로 있던데 저희는 7번집에서 먹었어요. 먹으려는 사람도 많은건 아니지만 그만큼 각각의 테이블도 확 줄어서 걍 비어있는 테이블에서 주문을 했답니다. 간단한 한국말들은 하실 줄 알아서 놀랐고 농담도 하셔서 더 놀랐어요 ㅎㅎ 주문을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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