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여행작가 수강 중

나의 주간일기는 망했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써보려 한다. 제목에 나와 있듯이 지금 여행작가 수업을 듣고 있는 중 4년 전에도 여행작가 수업을 들었었는데 시간이 흐른 지금 생각나는 것이 별로 없어서 다시 도전 무심히 시간만 흐른 거 같아서 마음이 씁쓸하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해보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 어렵고 고되더라도 조금씩 해보려 한다. 첫 번째 수업이라 설렘과 걱정, 기대 한 스푼으로 도착! 첫날의 강의는 최갑수 여행작가님이셨다. 위트 있는 강의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여행이라는 의미도 다시 되새겨보는 좋은 시간 앞으로의 강의도 기대된다. 몇 가지 선물도 있었다! 책과 잡지와 클리어 파일과 볼펜! 어? 볼펜을 안 찍었네 ㅋㅋㅋ '어제보다 나은 사람' 책에는 작가님의 싸인도 받았다. 이 책을 지금 읽는 중인데 아직 몇 장 못 봤다는 ㅋㅋ 언능 후다닥 읽어보고 싶다. 조금 이따 시간 내서 읽어 볼 예정 괌을 아직 안 가봐서 이번에 가볼까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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