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탄중윙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시작으로 2주 조금 넘게 4개국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여러 나라를 한꺼번에 이동하는 게 처음이었어서 걱정 반 기대반의 마음을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코타키나발루행 비행기가 밤 비행기 밖에 없어서 첫날 숙박을 어떡할까 고민하다가 저렴한 곳으로 1박만 예약하고 잠만 잔 후 다음날 샹그릴라 탄중아루로 이동했어요. 새벽에 도착하다 보니 어떻게 호텔까지 이동해야 할지 고민됐는데 택시도 있고 그랩도 있어서 걱정과 달리 쉽게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공항에서 택시는 정액제 쿠폰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그랩이 더 저렴하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어차피 심야여서 비슷했을라나요? ㅋㅋ 샹그릴라 탄중아루 Shangri-La Tanjung Aru Kota Kinabalu 둘째 날 점심때 도착한 샹그릴라 탄중아루의 모습입니다. 입구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멋있게 꾸며져 있었어요. 제가 12월 초에 갔기 때문에 어디를 가나 온통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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