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황산공원: 댑싸리와 황화코스모스 구경

황산공원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162-1 태풍 한 두개 지나가더니 금새 가을이 왔다. 황화코스모스도 활짝 폈고 , 코키아(댑싸리)가 붉게물든 산내에서 내려오는 길에 양산 황산공원을 방문해봤다. 황산공원의 가을 댑싸리&황화코스모스 낮엔 비가오고 흐렸는데 저녁이되면서 맑은 하늘이 나왔다. 바람이 많이 차가워졌다. 가을이다. 벼 익는 황금벌판을 지나 신도시를 지나 황산공원에 도착했다. 나는 네비에 강민호야구장을 찍고 오는데 여름에 워터파크도 그렇고 야구장이 중심인 듯하다 주차장 들어가기 전에 이미 오렌지색 벌판이 눈앞에 펼쳐졌다. 난 사실은 전 날에 양부대에 삐약이 외래가면서 슬쩍 들려봤는데 비가와서 도무지 차에서 내릴 수 없었다. ㅋㅋ 평일이라 한산 하쟈나 바람개비도 뱅글뱅글 돌고 댑싸리 쪽으로 이동해봤다. 하계시즌 4:00~5:30 내 기준 사진찍음 가장 예쁜 골든타임 해가 넘어가며 반사되는 사물들이 반짝 반짝 황금빛으로 빛이난다. 붉게 익어가는 댑싸리 싸리나무 빗자루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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