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코로나 와중에 떠난 멕시코 여행 1


2021년 5월 코로나 와중에 떠난 멕시코 여행 1

프랑스에 살고 있는 나는 , 2020년 2월 미국여행 이후...한국 방문을 빼고는 1년 넘게 유럽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하루하루 정책이 출입국 정책이 바뀌기도 하고, 프랑스는 2020년3월부터 6월초, 2020년 10월말부터 2021년 5월까지 락다운 중이라.. 집근처 외출도 함부로 할수 없는, 동네 친구도 마음대로 못만나는 상황이었다. 10개월이 넘어가는 창살없는 감옥 생활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우울증이란것도 겪어보고, 점점 무기력해 지고 있었다. 난 충분히 이곳저곳 떠돌아 다녀, 더이상 여행이 필요 없다고 그냥 조용히 지내고 싶다고 생각 해왔었는데... 내 인생에 여행이 이렇게 크게 차지하고 있었다는걸.. 이번 격리생활로 인해.. 깨닫게 되었다. 2021년 5월3일. 내 생존을 위해, 유럽밖으로 떠나자 결정. 법적으로는 프랑스에서는 이 당시, 유럽외 출국을 금지 하고 있었다. 출발 1주일전 멕시코 행 비행기 티켓을 사고, (평소보다 2배나 비쌌다) 파리공항 출입국 심사에서...


#4주멕시코배낭여행 #멕시코여행

원문링크 : 2021년 5월 코로나 와중에 떠난 멕시코 여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