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여행 : 행복은 아주 가까이에 있다 (길깃에서 파수까지) #5


파키스탄 여행 : 행복은 아주 가까이에 있다 (길깃에서 파수까지) #5

꿈에서라도 또 보고싶은 판더르(Phander) 를 떠나서 다시 길깃(Gilgilt) 으로 왔다. 길깃은 파키스탄 북부에서 나름 큰 도시라 , 언제든 활기가 넘친다. 파키스탄표 빙수. 얼음 간것에다가 시럽 뿌려준다. 빙수먹을 생각에 신나서 기다리는 아저씨 ㅎㅎ 행복은 아주 가까이에 있다 부채질하며 양꼬치 굽는 아저씨. 손놀림이 보통이 아니다 까페에서 망고쥬스 한잔. 파키스탄 시골은 아직 보수적이라, 여자가식당이나 까페 야외 테이블 뭐 먹으면 어르신들이 쳐다본다. 어쩔수없이 항상 식당 구석으로.. 수박철이라 수박 자주 사먹었다. 한국은 수박 크기가 너무 큰데, 그래도 외국은 3kg정도라, 혼자서 먹기 부담 스럽지 않다. 인도와 파키스탄 주식인 짜파티(납작한 빵) 만드는 중. 양고기 파시던 할아버지. 수염, 선글라스와 모자, 조끼 스타일이 넘 멋졌다 ㅎㅎ 수박 사기전엔 만져 보고, 달아 보이는 걸로 신중히 고르기. 과일실은 리어카가 다리를 건너기 힘드니 , 주변 사람들이 나서서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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