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여행: 드라큘라의 성으로 (브란성) (2)


루마니아 여행: 드라큘라의 성으로 (브란성) (2)

브라쇼브에서 브란은 버스로 1시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브란성은 소설 드라큘라에서 드라큘라 백작이 살았던 성으로 묘사되어 유명해졌다. 드라큘라의 모델이 되었다는 블라드 3세 공작 (Vlad Dracula)은 실제로는 이 성에 3일만 살았다고 한다 15세기 인물인 블레드3세는 평생을 전쟁을 하며 살았다. 대외적으로는 당시 유럽의 최대 강적이었던 오스만제국(현재의 터키)와 맞서고, 내부적으로는 왈라키아(현재 남부 루마니아)의 경제를 장악하던 귀족과 독일인들과 싸웠다. 드라큘라라는 무서운 인물의 모델이지만, 사정을 알고보니, 나라를 지키는 애국자이면서, 부를 독점하는 귀족을 탄압하는 훌륭한 인물이었던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행보로 일반 백성들에게는 영웅으로 칭송 받게 된다. 블레드 3세가 유명한 이유중 하나는 ,그는 적을 죽이고 나면, 그 적들을 마을에다 꼬챙이로 뚫어서 진열해 놓아, 적들이 다시 쳐들어 왔을때 겁을 먹고 도망갈 정도였다고 한다. 블라드3세의 별명 "체페슈"는 "꿰뚫는자"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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