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트로기르 (Trogir) 예쁜 유럽 소도시 여행


크로아티아 트로기르 (Trogir) 예쁜 유럽 소도시 여행

스플리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트로기르(Trogir)에 왔다. 트로기르는 로마시대때부터 번영한 역사가 깊은 도시이다. 9세기에는 자다르에 있는 달마티아의 비잔틴 세력의 일부였으며, 10세기 말에는 베네치아의 지배를 받았고, 잠시 헝가리의 지배도 받았었다. 스플리트에서 버스가 20분마다 있어서, 쉽게 당일치기로 다녀올수 있는 작고 예쁜 역사도시이다. 트로기르에서 는 헬레니즘 양식 영향을 받은 배치 구조를 가지고 있고, 마을 중심에 있는 성로렌스 대성당은 13세기에 건설되어 16세기 말에 완성되었는데, 오랜 건축기간을 거치면서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양식이 곳곳에 반영된다 성당 앞 정교하게 만들어진 사자 조각상 파블라 광장 트로기르의 중심인 파블라 광장에 오면 , 둥글고 귀여운 시계탑을 볼수 있다. 15세기에 지은 교회는 파괴되었으나 , 시계탑만 그대로 남았다고 한다 시계탑 옆에 있는 건물의 나무 천장에 페인트칠이 그대로 남아있다 16세기에 지어진 종탑은 베네치아 고딕양식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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