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 : 겨울 유럽 여행 세미 패키지 vs 자유 여행 고민이라면? (인터라켄, 루체른)


스위스 여행 : 겨울 유럽 여행 세미 패키지 vs 자유 여행 고민이라면? (인터라켄, 루체른)

스위스 알프스 그린델발트 스위스는 10대때 내가 '만약' 해외에 간다면, 제일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2004년 내가 대학생이었을때, 한창 여름방학을 이용해 한달 유럽여행을 가는것이 유행이었고, 해외에 처음 가보는, 나는 대세에 편승에 유럽여행을 택했다. 나의 첫 해외여행 (유럽여행) 당시, 난 유럽 도시들과 역사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그냥 가이드북에 나온 건축물을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이동하고, 사진찍고 이동하고 40일동안 무한반복했던 기억이 난다. 스위스 알프스 산맥 운전중 40일동안 유레일 패스(정해진 기간 동안 기차 제한없이 타는 티켓)를 사서, 한 10개국을 돌아다닌듯 했다. 만 20살이라 체력과 열정은 넘쳤다. 지금은 여행자들이 더이상 잘 사용하지 않는 유레일 패스. 2004년엔 유레일 패스가 유행이었다. 가이드북을 그대로 따라 하다 보니, 사실 여행은 계획한 대로 그대로 흘러갔고, 딱히 여행중 누군가와 동행을 하거나 친해질 기회가 없고, 영어도 못해서, 거의 혼자 다녔...



원문링크 : 스위스 여행 : 겨울 유럽 여행 세미 패키지 vs 자유 여행 고민이라면? (인터라켄, 루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