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랑스에 살고 있는 세계 여행 블로거 Kimi 입니다. 이번 포스팅 에서는 제가 파리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 "생트 샤펠 성당" 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파리 중심 노트르담 성당이 있는 시테섬에 위치한 생트 샤펠 성당은 파리 여행시 빼놓으면 안되는 파리에서 가장 아름답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랍니다. 13세기에 지어진 이 성당은 프랑스 후기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14세기까지 프랑스 왕들이 살았던 궁전안의 왕실 예배당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매우 화려하게 지어 졌고요. 또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오리지널 13세기의 스테인드 글라스를 보여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13세기 후기 고딕 양식 예배당 1층 생트 샤펠 예배당은 2층으로 되어 있고, 위의 사진은 1층 모습이에요. 아래층과 위층의 넓이는 같지만, 아래층은 궁궐의 신하들, 병사들이 머무는 장소였고, 성유물을 보관한 위층은 왕족과 손님들만 올라갈 수 있었어요. 1층은 평범한 성당과 비슷한데 좁은 나선형 계단을 타고 2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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