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안녕하세요. 프랑스 N년차 주민 세계여행 블로거 Kimi입니다. 이제 3월 말이 지나고 곧 4월 프랑스에도 봄이 오고 있는 중이에요. 요즘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유럽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요. 유럽은 따스한 봄~ 가을까지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에요! 제 첫 해외여행은 대학생 시절 여름 방학 동안 45일간 떠난 유럽 배낭여행이었어요. 그래서 유럽 배낭여행 자체가 저한텐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이제는 까마득한 추억이 된 저의 첫 해외여행이었던 유럽으로 떠날 당시, 만 20살이었고 영어도 잘 못했었어요. 외국도 한 번도 안 가봤었고, 여행에 특별히 막 관심이 있던 것도 아니었는데, 태어나서 한 번쯤은 프랑스 파리, 스위스 알프스, 이탈리아 로마는 꼭 보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유럽 배낭여행을 떠났었죠. 프랑스 파리 프랑스 파리 센 강을 산책하면서 나도 이런 낭만이 흐르는 곳에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지금 프랑스에 살게 될지 1%도 상상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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