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일상


2022년 8월 일상

#. 여보 나보다 복숭아 잘 깎네? 남편이 나를 이제 다 파악했다. 과도를 써서 깎아야하는 과일은 안 건드린단걸... 귤이나 바나나처럼 쉽게 까지는 과일이 좋다. 그래서 과도를 들어야할 때는 남편이 나선다. 깎아주면 먹는 나라는 걸 아주 잘 알고있음 치아 교정 유지장치도 떨어져서 앞니로 베어먹는 걸 못 하는 중이라 한 입 크기로 예쁘게 썰어서 먹으라고 주는 남편. 고마웡 #. 육아와 인테리어는 함께 갈 수 없다. 화이트 컨셉이던 우리집이... 이사온지 약 1년 만에 아가 출산으로 인해 육아템이 집을 점령했다. 싱크대 위에도 맘마존 차지. 그래 육아와 인테리어는 함께 갈 수 없다고 본다. #. 홍카츄님 선물 아주 산타야 산타. 여름에 왜 벌써 산타가 오시나요? 코코넛워터 내가 좋아하던거 기억하는거니 홍카츄가 집으로 코코넛 보내줬다. 요즘은 신기하게 이렇게 판매하나보다. 병따개 따듯이 뚜껑 뿅 따서 빨대 꽂아 마시고 위에 뚜껑 따서 과육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된다. #. 셀프촬영을 위한...


#2022년8월 #8월 #8월일상 #일기 #일상 #일상기록

원문링크 : 2022년 8월 일상